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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파워블로거도 피할 수 없는 블로거의 고질병



블로거들에게는 그들만의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블로그를 운영하는 스타일이나
포스팅을 작성하는 요령,발행시간,이미지를 넣는 방법,댓글을 다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이 블로거마다 존재합니다.하지만 그런 모습에서도 블로거들이 조금은 가진
스타일에 대한 문제점들은 존재합니다.저는 그것을 블로거의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그 문제들이 큰 문제는 아니지만,계속해서 발생하기에 답답하거나 왜 안되지?라는
생각이 자주 들기에 고민은 한층 더 깊어지게 됩니다.

제가 가진 블로거의 고질병이 무엇인지 챙피하지만 파헤쳐봅니다.



오타방지위원회의 지속적인 방문

포스팅을 발행하기 전,되도록이면 맞춤법 검사기로 포스팅을 검사합니다.제가 검사할 때에는
거의 완벽하지는 않지만 (저는 띄어쓰기 중에서 콤마나 종결형 문장부호 등은 패스합니다)
그래도 나름 틀린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종종 오탈자가 생깁니다.

여기서 웃긴 것은 이웃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보면,신기하게 오탈자가 눈에 확 들어오는 신비한
현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제 이웃분들이 맞춤법 검사를 안 하셔서 그런 게 아니라,검사기를 돌려도
종종 편집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타방지위원회"티비의 세상구경님이 저의 블로그에 오셔서 저의 오탈자를 비밀댓글로
친절하게 알려주실 때 사용하시는 단어입니다.멋있지 않나요?

정말 이웃블로거분들의 오탈자는 잘 보면서 왜 제 포스팅의 오탈자는 못보는지 ...

혹시 제가 비밀댓글로 오탈자를 알려주는 것이 기분 나쁘신 분이 계신다면 꼭 알려주세요.
저는 티비의 세상구경님이 오타방지위원회 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웃의 티는 보면서 제 눈의 들보는 못 보는 아주 블로거의 기본도 안되는 고질병 환자입니다.



제목 짓기의 달인.50점짜리 제목 포스팅을 보면서 반성하세요

제 이웃블로거 분 중에서는 제가 지어준 포스팅 제목을 무척 좋아하면서 변경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그래서 제가 제목 짓기의 달인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제 포스팅 제목은 어떨까요?

오늘 제가 발행한 포스팅의 제목은 
"국회의원 인턴,월급이 얼마길래?"
다음뷰 메인에 오르면서 다음뷰 편집자분이 수정한 제목은
"국회의원 인턴,도대체 한 달 월급이 얼마기에"

딱 느낌이 오시죠.원 제목보다 수정해준 제목이 완벽하게 좋습니다.
도대체라는 단어에서 궁금증을 증폭시켜주더니 한 달이라는 단어로 문장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여기에 얼마길래- 얼마기에가 바른 표현법입니다.

얼마나 창피합니까?
남에게는 잘났듯이 제목을 이렇게 바꾸시면 어떨까요?라고 당당히 이야기하고 정작 본인의
제목은 50점 짜리 아니 기본도 제대로 안 지킨 제목을 짓는 모습
.

항상 포스팅 제목 짓기는 정말 어렵습니다.그래도 제가 제 포스팅 제목은 너무 검색어 유입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문장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마 그래서 다음뷰 베스트가 안되는
경향도 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제목은 중요하지만,맞춤법도 문장도 안되는 제목은 역시 안됩니다)

이웃 블로거분들도 서로서로 자신들이 가진 제목 짓기 어려운 고질병을 모두 함께 신비의 묘약을
나눠드시면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제 포스팅 제목도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꼭 바꾸어주세요)

참고로 이 포스팅의 제목이 파워블로거라고 해서 이 고질병들이 파워블로거들이 모두 갖고
있는 단점으로 생각하시면 큰일입니다.제목은 제목일 뿐 오해하지 말자-아시죠..
그리고 전 파워블로거가 아닌 정치 전문블로거로 불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악플에 단련되었다고? 왜 마우스는 던지는데...
 
제 이웃 블로거를 모두 살펴봐도 저처럼 악플이 잘 달리는 경우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일본 이야기를 쓰면 친일파
미국과 한국을 비교하면 매국노
정치 얘기하면 찌질이
타블로 포스팅은 타진요
소셜미디어 얘기하면 븅신

아마 제가 IP차단과 광고글,욕설글 삭제 안 하면 이웃분들이 보기에 안 좋은 악플이 하루에도
몇 개씩 올라옵니다.여기에 그냥 넘겨버리는 예전 댓글들 속에서도 악플이 존재합니다.

저는 흔히 제가 악플에 단련되었다고 하지만,그래도 사람인지라 악플이 달리면 진짜 마우스를
던질 때도 있습니다
.악플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특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으면 황당하면서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님이 사고 원인에 대한 연구조사를 한 것도 아닌데 왜 단정 짓죠?"
- 님하,제가 돈이 없어서 국과수 같은 기관을 운영할 블로거가 되지 못합니다.죄송합니다.

"일본은 원래 찌질이라서 전쟁 나도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걱정마라"
- 님하 댓글 보니 초딩 같은데,군대부터 갔다 오시죠.

"너 타진요지,그러니깐 악플러들 대변인처럼 포스팅쓰지"
- 제가 예전에 쓴 포스팅 때문에 타진요에서 타블로 이름 변경이 가능하다고 ,타블로 팬들은
제 포스팅으로 타진요와 싸우던데.그럼 도대체 전 자웅동체인가요?

"네가 먼데 내가 힘들게 쓴 댓글 삭제하는데?"
- 님하 님이 쓴 5줄 댓글이 힘들면 몇 페이지짜리 포스팅 쓴 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렇게 댓글을 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하지만 현실은 마우스 던지고,나가서 담배 피우고 오고
씩씩거리면서 그냥 조용히 놔둡니다.

악플에 대처하는 저의 유연함은 말뿐이고 흥분되어 삿대질 하는 제 모습은 블로거의 고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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