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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내 이웃블로거는 영화배우입니다.


TV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를 시청하면서 와이프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내 이웃블로거중에 영화배우있다"
"말도안돼,무슨 영화배우가 블로그를 해"
"진짜야,영화배우란 말이야"
"어디 보여줘봐? 누군데?"
"그게 유명하지는 않아도 엄청 멋있는 배우야"
"누군데?"

제가 말한 영화배우이자 제 이웃블로거는 바로

일곱가지이론 "Boxer`s Diamond"의 금기종님입니다.



일곱가지이론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티스토리와 다음뷰에서 활동하시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닉네임으로 사용하시는 일곱가지이론의 뜻은

'일곱가지 이론'은 특별한 의미는 없고요.
'인간 본질에 관한 일곱가지 이론'이라는 철학책이 있는데요. 직업이 배우이다보니 인간본질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거 같아서 항상 고민하고 철학하려고 지은 닉네임입니다.


영화배우로서의 자세가 제대로 되신 것 같지 않나요?

솔직히 저는 이 분이 영화배우이신지 잘 몰랐습니다.(죄송합니다. ㅠㅠ)
하지만 이분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소통하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분의 스틸컷을 한번 감상해보겠습니다.

이미치출처:영화배우 금기종/일곱가지이론 "Boxer`s Diamond"



단편영화들의 스틸컷입니다.제가 잘 모르는 단편영화이지만 주연으로 열연하신
'Boxer`s Diamond'는 제4회 모베국제장르영화제 단편경쟁부분 경쟁작품 (2010.프랑스)에
출품된
아주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혹시 일곱가지이론 배우 금기종씨가 그냥 단순 단편영화를 찍는 분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인증샷을 올립니다.

이미치출처:영화배우 금기종/일곱가지이론 "Boxer`s Diamond"


봉계신문
감독 양영철 (2009 / 한국)
출연 박원상,전미선,윤세아
상세보기

바로 2009년 개봉된 "봉계신문"에 박원상씨와 함께 송기자로 출연하셨습니다.
진짜 영화배우입니다.확실하시죠.제가 아는 영화배우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니
너무 너무 신기합니다.(전 촌놈이라서 아는 연예인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이미치출처:영화배우 금기종/일곱가지이론 "Boxer`s Diamond"


그는 단순하게 영화만을 촬영하는 배우가 아니라 아름이와 다운이를 보물로
여기고 동물들을 위해 봉사도 하는 멋진 배우입니다.

어쩌면 그를 아는 사람도,그가 출연했던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블로그에 가면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명연예인들이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하고 있지만 금기종님처럼 일일히 이웃 블로그를
방문하고 댓글을 달아주거나 자신의 블로그에 답글을 달지 않습니다.

그가 지금은 유명한 배우가 아니기 때문일까요?
그럴수도 있습니다.그가 정말 유명한 배우가 되면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지금 그런 그의 모습을 저는 존경하고 너무 좋습니다.

이미치출처:영화배우 금기종/일곱가지이론 "Boxer`s Diamond"



연기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삶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다양하고, 갖가지 삶이 나오는 공간이 바로 온라인입니다.
그가 많은 사람들의 인생과 이야기를 듣고 보고 연기로 표현해주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이웃블로거로 소통과 나눔을 하는 블로거로써 제 곁에 있는 것도 좋지만
영화에서 멋진 연기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저도 자랑좀 할려고요 ㅎㅎ)

이미치출처:영화배우 금기종/일곱가지이론 "Boxer`s Diamond"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졌지만 동물을 사랑하고 이웃을 소중하게 여기는
따뜻한 영화배우 금기종이자 일곱가지이론 블로거를 만나러 가시겠습니까?


일곱가지이론 "Boxer`s Diamond"의 금기종님 만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