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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놀라운 낚시형 블로그 제목짓기의 달인들.



블로그 제목 짓기그리 쉽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저는 블로그 제목 짓는 것이
자료를 찾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블로그 제목 짓기 방문자의 유입수
증가 시키는 가장 큰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위의 글을 읽으시면서 '애는 머 작문법도 안 배웠나? 글의 서두가 이상하잖아?'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분홍색 글씨를 보시면 제가 블로그 제목짓기
라고 하는 단어를 첫 문단에 세번이나 넣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그것은 키워드
검색에서 잘 노출되도록 하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원래는 블로그 제목 짓기가 아닌 '포스팅 제목 짓기'가 올바른 주제어이지만 아래를
보시면 알겠지만 블로그 제목의 검색어 인기가 높기 때문에 포스팅 제목 짓기가
아니라 블로그 제목 짓기가 제목에 떡하니 있는 것입니다.



블로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포스팅을 하고 블로그를 운영합니다.그 중에서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갖가지 시도를 하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포스팅 제목 짓기' 대해서
저만의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하는데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어떤것이 맛있어 보입니까?
당연히 오른쪽입니다.포스팅 제목짓기도 마찬가지입니다.아무리 포스팅을 잘해도
블로그 제목이 약하면 사람들의 식욕을 끌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 자료를 많이 찾는 스타일이지만 자료보다 어려운게 바로 제목짓기입니다.
자료를 찾는게 두세시간이라면 제목짓기는 거의 한 포스팅의 자료 찾고 쓰는 시간에
왔다 갔다 하는 모든 시간에도 어떤 제목을 짓는것이 좋을 까 무지 고민합니다.
그렇게 고민해서 과연 좋은 제목이 쉽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저의 예를 한번 들어 볼까요?


[美國] - 韓 국회의원이 부러운 美 하원의원 이런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포스팅은 키워드 검색에도 유입이 되어야 하기에 한 국회의원이라는
단어와 미 하원의원이라는 단어를 삽입했습니다.하지만 단어 수가 많아지니
그 안에들어갈 말이 별로 없더군요.한 5번을 수정한 뒤에 나온 것이 아래의
제목입니다.그런데 제목을 바꾸어도 역시 정치면이라 별로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아니면 제목 짓기에 실패한 이유도 있겠죠....


블로그도 하나의 상품 아닌 상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즉 블로그에서는 나의 생각과
내가 갖고 있는 정보,나의 이야기를 파는것입니다.만약 자기 혼자 볼려고 한다면
그냥 비공개로 하지 왜 공개를 합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 맘껏 썼으니 자 같이 와서 보자
좋으면 나에게 칭찬도 해주고 나에게 추천도 해주면서 함께 보자
그러면서 나는 글을 쓰는 재미,인정받는 재미,그러면서 돈 버는 재미도 느끼자.


이런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기에 하나의 상품(이것은 순수 창작물에 속하는 아주 귀한 상품이죠.허접한
찌라시 인터넷 뉴스와 비교하면 안됩니다)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는
노력도 기울여야 합니다.솔직히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제목짓기가 중요하다고 알지만
엄청난 시간과 다양한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을 압니다.그런 노력을 기울이는 블로거들의
글들을 보면 어느 정도 팬이나 방문자들의 유입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다른 블로거들은 어떻게 제목을 짓는가?

아래는 저의 이웃 블로거분들의 포스팅 제목들입니다.자기 블로그를 가지고 이야기했다고 설마
콘크리트 덩어리  던지시지는  않겠죠??ㅎㅎ


◎ 주부구단님김태희 한복입다 *^^*  언뜻 들으면 연예인 김태희 같지만 아주 이쁜 따님의
이름입니다.그냥 단순하게 '김태희 한복입다'지만 우리가 아는 김태희가 한복을 입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제목 짓기입니다.
낚시라고 엮어서 오신 분들도 태희양의 깜찍한 모습에 웃으며
다시 찾아 오게 하는 매력 블로그입니다.


◎ Cap님의  친구는 이런 무서운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는 일상에서 생각하시는 재밌는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카테고리 이야기인데 언뜻 보면 무섭지만 스포일러(??)있으니 가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어쩌면 포스팅 제목과 안의 내용이 차이가 나는 반전이 있어서 
유쾌할 수 있는 제목 짓기입니다.

티비의 세상 구경의 티비님은 제가 정말 이런 도장을 마구 날리고 싶으신 블로거분입니다.


티비님의 블로그를 보면 가장 이상적인 블로거입니다.

1.가독성 최고

2.포스팅을 꼼꼼하게 그리고 정성들여서 하는 모습
3.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
4.다른 이웃 블로거 분들에게 친절하게 댓글과 방문을 해주시는 모습들 등등

제가 초기 블로그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이상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블로거중의
한 분이십니다.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나의 생활 변화라고 별다른 제목의 큰 변화없이
잔잔하게 글을 쓰셨지만 그 안의 내용을 보면 참 즐겁고 좋은 포스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 가독성을 높여주는 최적의 글꼴과 줄간격은 ? 이와같이 어떤 정보를 정확히
보여주는 포스팅 제목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 수있는 평범한 가운데에서 돋보이는
하나의 좋은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은 풍경속에서 잠잔다.라는  려심님의 포스팅 제목은 어떤 時의 나오는
구절과 같은 멋진 문구이지 않습니까? 이런 독특하고 문학적인 포스팅 제목도 사람들에게
멋진 감수성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요리하시는 남푠 실버 스톤님의 인천맛본집 - 내오는 반찬이 무려 20가지!? (청천동 동해바다) 
라는 포스팅 제목인데 평범하면서도 인천 맛본집이라는 검색어에
'내오는 반찬이 무려 20가지!?'라는 표현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분때문에 못삽니다.얼마나 맛있게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을 하시는지.
이와같이 포스팅에 정말 신경을 쓰시는 블로거분들이 많으셔서 왠만한 자만심을
갖고 블로그를 할 수 가 없을 지경입니다.

◎ killerich님의  여름휴가, 피서지 다이어트 상식 BEST 5 !! 라는 제목인데 killerich님의 경우
아주 이상적인 포스팅 제목 짓기를 하시는 분입니다.위의 예를 들어 보면 우선 현재
제일 관심있는 '여름 휴가' 라는 검색어가 앞에 나오면서 피서지 까지 한꺼번에 싹 쓸이하시고 
(이러면 '여름 휴가 피서지로 좋은 곳' 이런 식으로 검색도 될 수 있습니다.) BEST 라는
문구를 삽입해서
전형적인 포스팅 제목 짓기의 기본의 진수를 보여주십니다.

여기서 포스팅 제목 짓기의 가장 기본중의 기본 핵심 사항

1.BEST,TIP.韓. 日.男. 女 라는 영어와 한글등을 삽입해라
- 눈에 확 띄고 문장을 줄이는 방법의 가장 기본입니다.
2. ~~~하는 방법, ~~~ 사연 ~~~ 이유 등의 문장 처리를 해라
- 넥타이 30초만에 매는 방법 처럼 이것은 다음 검색어에도 가장 유입이 많은 키워드 중의
하나입니다.이런 방법으로 내가 미국에서 영어때문에 챙피 당한 사연.제가 위에서 사용한
국회의원이 美하원에 절대 못가는 이유등등
3., ' ' ?.이런 식의 콤마,따옴표 물음표를 사용해라.
- '일본대사 피습'이와 같이 따옴표를 사용하면 문장이 훨씬 돋보이는 효과를 보입니다.

자 이런 부분에서 killerich님의 아래 제목을 한번 살펴볼까요?



2NE1, 산다라박 다이어트 방법?? -"새우" 다이어트의 진실은?? 

딱 봐도 사람들이 오게 만드는 제목입니다.2NE1,이라는 연예인을 내세워
흥미를 유발 시키고 ?? "새우" 그리고 진실은?식의 궁금증으로 클릭을 하게 만들어내는
 기막힌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혹 자는 제가 강조했던 연예인 포스팅 기사 안하기와 먼가 안 맞지 않냐고 하실 지 모르지만
허접한 연예인 기사와 연예인을 이용한 방법은 틀립니다.단순하게 어디에 나와서 애기한 모습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을 그냥 홍보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하나의 블로거가
시도할 수 있는 자기 생존의 방법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는 바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가게 청소도 하고 간판도 잘 닦고
손님들이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가게 앞에서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한잔씩 돌리라는 것입니다.

나만의 공간이라고 문 잠그고 있기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도 
기울이면서 양질의 컨덴츠를 생산한다면 지금보다 조금은 더 많은 방문자가
유입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 제목 짓기 이웃 블로거들이 함께 하면 좋다.

아래는 저의 이웃블로거분들의 포스팅 제목을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본것입니다.간혹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제가 이웃 블로거 분들을 방문하면서 주제넘게 몇 자씩 어떻게 하면 좋을것 같아요라고
댓글을 다는데
결코 잘나서가 아니라 제가 주장하는 '좋은 포스팅을 하는 전문 블로거가 각광을
받는 시대를 위하여'라는 명제에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제목 짓기는 기본을 지켜도 딱히 정해진 것이 없을 정도로 획기적인 것이 떠오르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경우 고생을 해서 제목을 지어도 각광을 받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노력하고 고민을 하고 생각도 하고 사람들의 생각도 읽을려고 머리 터집니다.

◎ 머니 뭐니님의 부산MBC 대운하(4대강) 보도 동영상 모음 - 위기의 낙동강 은
이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많은 자료를 모으시는 머니 뭐니님의 다양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포스팅입니다.하지만 이런 포스팅 제목을 바꾸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낙동강이 4대강에 포함되고 싶지않은 속사정
'부산 MBC가 보여준 낙동강의 위기'
'MB이 봐야 할 4대강 문제 동영상'

그냥 지금 생각나는 제목을 나열했지만 더 좋은 제목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포스팅의 양과 컨덴츠의 방향에 많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블로그 포스팅의 역사를 보면

1. 무조건 자료 수집
2.자료를 약간 가공해서 포스팅
3.포스팅 주제를 놓고 자료 수집
4.현재 현안과 이슈에 대한 예측으로 포스팅과 자료 동시 수집

이와 같은 순서로 제가 걸어왔더군요.그래서 초기 블로그 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자료를 모아 놓은 포스팅이 많은데 이제 이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가공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바꾸어 포스팅을 하는 모습으로 단계 단계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천 쿵푸(이소룡)페스트푸드점 & 심천에서 버스로 홍콩오기  홍콩을 말하다 아이미슈님의
포스팅이신데,아이미슈님은 홍콩 여행업에 종사하셔서 엄청난 홍콩 포스팅의 질적 양적인
놀라운 블로거분이십니다.특히 사진은 그냥 하나의 여행잡지를 보는듯한 환상적입니다.

그 와중에 제가 몇가지 생각한 것은 저 포스팅은 두개의 주제가 있는데 나누었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아이미슈님이 치과 치료때문에 요새 힘들어져서.힘내세요)

'이소룡이 살아 있는 심천의 쿵푸 식당'
'심천에 가면 이소룡을 볼 수 있다?'
'홍콩에서 중국을 갈 때 이민수속 하는 방법'

이런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어쩌면 아이미슈님처럼 전문 블로거분들에게
많이 요구되는 사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좋은 주제를 가지고 약간의 포스팅 제목만 수정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되시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참 블로그에만 몰입 할 수 없기에 서로가 답답한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웃블로거분들이 서로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면 방문자를 나누는게
아니라 더 늘어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의 진수 La Roux / Bulletproof 라는 포스팅은 찰리님의
포스팅인데 이 분은 팝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음악 블로거분이십니다.저는 몰랐는데
이 곡이 이번에 김연아가 갈라쇼에 선보일 음악이라고 하던군요.그래서 생각했는데..

'김연아 새로운 갈라쇼 음악 선택하다'
'연아가 고른 New 갈라쇼 음악은?'
'고심끝에 결정한 김연아의 갈라쇼 뮤지'

김연아를 앞에 놓고 있는 것이 기분 나쁘실 수 있지만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자는
생각이 있다 면 크게 무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찰리님처럼 전문 블로거를
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참 많습니다.


다음뷰에는 인기 가수들의 음악이 아닌 연예 기사만 베스트가 되고 있고
실제적으로 포스팅을 해도 다음 뷰에서 밀리면 그냥 유입자수도 없고,검색어로도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 이야기들이라 답답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런 모든 유혹을 이겨내고 꾸준한 포스팅을 한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저는 느끼고 믿고 싶습니다.제가 나이를 들어서 느낀것은 20대부터 한가지 일에
정말 매달렸으면 제대로 된 무엇을 하나 만들었지 않을까?라는 후회입니다.

제가 올린 [韓國/Blog] - 日블로거를 못 따라 잡는 韓 블로거 에서 주장하는 것은 바로
전문 블로거가 꾸준히 살아남아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즉 일본이 잘나서가 아니라
일본에서는 포털에 신경안쓰고 자신만의 블로그를 운영해서 그 업계에서는 정말 매니아
소리를 듣는 블로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전문블로거들도 점점 자신들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포스팅을 쓸려고 합니다.
왜냐면?
속칭 연예인 관련 포스팅 쓰면 조회수는 몇십건은 더 나오는 것이 현실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전문블로거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블로거들이 함께 노력해야 될것입니다.
작은 변화로 조회수가 10건이 넘는다면 쌓이고 쌓여서 늘 자신의 블로그를 찾아오는
순수 팬들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글을 썼습니다.

맛있고 달콤한 초콜릿을 검은 비닐 봉투에 넣어 주기 보다는
신문지라도 정성들여 포장해 준다면 더 맛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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