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일본 방송 그리고 스포츠

 

 

 

 

 

 

 

 

 

김연아에 대한 일본 방송은 뜨겁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자국 선수를 위한 배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김연아는 유능하고 위대한 선수이다.

그러기 때문에 일본의 안도 미키.아사다 마오 선수 또한 위대하다고 보는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ISU 세계피겨선수권 프리스케이팅 대회를 일본 오사카에 봤다.

한국에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일본 방송은 대단한 홍보와 열기를 보여 주었다.

 

이 시점에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대회를 보았다.

많은 열기와  일본 선수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보여 주었다.

 

이 시점에 본 것은고시엥(甲子園 : こうしえん) 대회이다. 그런데 시합만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참가 선수들이 대회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애쓰고,그것을 바라보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들이었다.

 

일본을 엄청나게 사랑하고 좋아하는것도 아니다.

사람들에게는 제각기 갖고 있는 생각과 삶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말로 인기 스포츠.뛰어난 선수들,그리고 스타성만을 생각한다.

 

그 모든것이 방송과 언론의 인기와 시청율이겠지만,

정말로 소중한 인간의 애틋하고 보람찬 삶 또한 다양하게 있다고 생각을 한다.

 

전세계에서 동메달 땃다고 우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내가 못나서 그런지,

금메달을 딴 선수보다 동메달이나 좌절에서 희망을 찾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