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별난 과일들

일본은 세계에서 농산물에 대하여 엄격한 기준 뿐만 아니라 상품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외국에서 들여오는 수입 농산물의 경우도 맛과 품질,신선도가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한국의 수산물중에서 신선하고 좋은 물건의 대부분은 일본 수출이 유리하다고 나와있다.

그것은 한국내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훨씬 가격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과일을 일반적인 모양으로 판매를 하고 있지 않다.

특이한 모양과 아이디어 그리고 그냥 과일이 아닌 제품과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토샵으로 만든 수박이 아니다.순수하게 농사로 지어진 수박이다.Fukuoka에서 생산된 이 사람 모양의 수박들은 50,000엔에서 80,000엔 사이에 팔린다고 한다.    

 

 

  

 독특한 모양의 수박이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하는 주부들의 관심을 확 끌어 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냉장고에 들어가기 편하게 만들어진 사각형수박Kagawa 지방의 농부가 20년 동안 연구하면서 수확한 수박이다.이 수박의 가격은 12,000엔까지도 오르기도 한다고 한다.   

 

  피라미드 수박은Hokkaido로 부터 생산되어지는데 가격은 무려 80,000엔까지도 한다고 한다.수박이 아니라 완전 금덩이라고 할 수있다.  그렇다면 이런 수박들은 어떻게 생산되고 만들어지게 된 것인가?Fruits Village Okumura의 대표인 Okumura씨는 이런 제품들이 특허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이야길 한다.그러나 초기에 뼈대와 형태를 지니고 과일이 자란다는 단순한 것만을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모양의 아이디어는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처음 아이디어를 내고시작을 했다고 한다.단순한 아이디어를 상품화시키고 특허에 고가에 팔리게 만든 것이다. 

 

 

 

 

사각형 수박을 응용한 사각형 멜론이다.

 

 

 하트와 별모양의 오이.개인적으로 오이는 싫어하지만,이것은 오이같은 느낌이 안든다.  

 

 샐러드에 넣으니 분위기가 너무 살아나고 예뻐보인다. 김밥을 만들때 오이를 좋아하면 통으로 넣어서 모양을 만들어도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오이들은 개당 258엔인데,다른 오이제품보다 약간 비싸편이다.

 

다양한 농산물과 아이디어,

그리고 소비자를 끌고오는 마케팅과 기법들은 앞으로 우리도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