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무상급식녀-무상급식송,패러디에 담긴 시민의 분노.





무상급식녀,일명 무진송,무상급식송이라는 패러디물을 비롯한 다양한 무상급식 이야기가 온라인에
나오고 있습니다.이런 무상급식녀,무진송,무상급식송 패러디는 서울시의 무상급식 논란이 도저히
정치권에서 해결되지 않을 기미가 보이자,결국 시민들이 자신들이 무상급식녀,무진송,무상급식 광고
패러디등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오늘은 온라인에서 봇물처럼 터지는는 무상급식에 관한 패러디를 통해서 도대체 시민들이 무엇을
이야기하고,그 안에 담긴 것은 무엇인지,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이 스스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자신들의 변명과 이야기를 하고자 서울 시민의 소중한 돈으로 무상급식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였습니다.서울시가 조중동 관련 매체에 중점적으로 광고했던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었습니다.

[韓國/정치] - 오세훈 시장 대선 출마의 새빨간 거짓말




서울시가 4억원을 들여서 주요 일간지에 올린 광고에 대한 패러디물로 나온 광고들입니다.
서울특별시민이라는 문구과 강남특별시라는 단어를 통해서 오세훈 시장이 서울 시장으로 취임하고
얼마나 편중된 시정을 펼치고 있는지를 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남시민의 시장으로 당선 초기부터 기득권자를 위해서만 일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그가 과연
진정으로 서울 시민을 위해 일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무상급식 광고 패러디에는 오세훈 시장이
서민은 죽어도 신경 쓰지 않는 그에 대한 비판과 분노가 담겨 있습니다.



개그콘서트를 패러디한 무상 급식 동영상입니다.어쩌면 무섭기도 한 동영상의 외침이 우리에게
무엇을 조심하고 어떤 것을 경계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상급식녀라는 검색어가 인터넷에서 돌았습니다.무상급식녀는 20대 여성이 서울시청과 교육청에서
피켓을 들고 무상급식에 대한 공개 토론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인 여성 동영상을 의미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도대체 왜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안 되고,실제적으로 무상급식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그리 어려운지를...
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왜 우리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먼저 주자는 주장이 다른 예산 논리에 빠져
이토록 사람들에게 상처와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지...





무상급식송 일명 무진송으로 알려진 노래입니다.이 동영상은 아무런 말이 필요없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모두
한편의 동영상에 담겨져 있습니다.약간 길지만 한번 끝까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시민이 무엇에 분노하고 있으며,왜 무상 급식을 반대하는 오세훈 시장을 싫어하는지 보여줍니다



중간에 대물 서혜림이 말하고 있습니다.정치인들은 언제나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실제로 제 포스팅 여러 정치 글 중에서,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 이야기가 있는가 저조차 찾아 볼 수 없습니다.과연 아이들에게 무상 급식을 하는 것이 서울 시장이 시정을 팽개칠 정도로 어렵고 힘들고 엄청난 일인지 저는
아직도 이해를 못 하고 있습니다.




한명숙 서울 시장 후보의 무상 급식 광고입니다.이 광고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어릴적
피아노 있는 집.아버지 직업,학력을 이야기할 때마다 정말 창피했었기 때문입니다.
집이 부자이고 잘 사는 사람들은 가난한 자들의 아픔과 고통 그리고 낙담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는 외국이나 북한을 도와주는 일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그들의
주장은 한국에도 얼마나 못사는 사람들이 많은데,그들을 외면하고 다른 사람을 먼저 도와주는가?
라는 이야기입니다,그들의 주장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지금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하지만 지금도 굶주린 아이들이 있고,그 아이들은 추운 날씨에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우리 사회에 이들을 도와주는 사람은 과연 누구입니까?
대한민국 정부나 서울시청일까요?

저희 어머님은 자원봉사를 하는데,모든 봉사가 도시락이나 무료 급식 지원 자원봉사입니다.
어머니의 말을 빌리면,구청에서 먹을 것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리스트가 수없이 많다고 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배고픔에 굶주리며 슬퍼하고 낙심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100만명의 아이들이 굶고 있다고 합니다.무려 100만명입니다.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는 옛말도 있지만,비만으로 밥을 일부러 굶는 요즘에도 이런 일이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모든 국가에서도 아이들과 여자는 보호받고 구제해야 할 1순위 대상입니다.
제발 아이들의 밥을 어떠한 논리로 규정짓고 법률적으로 해석하려고 하지 맙시다.

한강에 멋진 유람선을 보지 않아도 좋습니다.
서울 시내 거리가 화려하게 디자인되어 멋있지 않아도 좋습니다.
강남 아이들은 쌀이 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보호받고 최소한 굶주리지 않고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굶주린 아이들은 모두가 우리의 아들이고 딸이고 조카입니다.